골스타입니다!

저번주에 IJGA 설명회가 골스타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이번 설명회는 다른 때보다도 좀 더 특별했던 것 같습니다.

IJGA 입학 담당자인 Patrick, 예일대학교 골프팀 코치인 Lauren, 골프해설 위원이시자 건국대학교 골프과 교수님이신 박노승 교수님 그리고 하버드 골프팀 학생 아버지, 그리고 골스타 양주현 원장님 모두 참여하셨습니다!

일 년에 몇 안되는 골프설명회에 특별 게스트분들까지 모실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었는데요~ 저희 골스타에게 매우 의미 깊었던 날이었습니다. 시간 내서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골프는 젠틀맨 스포츠로서 예절과 에티켓을 굉장히 중요하게 다룹니다. 물론 다른 스포츠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골프는 특히 겸손함, 메너, 인내심 등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스포츠입니다. IJGA 주니어들은 골프를 통해 이런 점들을 배워나가 메너를 기본적으로 갖춘 사람으로 성장 할 수 있는데요, 프로 골프 선수로 데뷔를 안하고 다른 분야로 전향한다고 해도 어렸을 때 다져놓은 것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IJGA에서 또는 주니어 골프 유학을 통해서 명문대 입학이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하버드나, 스탠포드, 예일대 세계 명문 TOP10 학교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한다고해서 입학 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높은 성적과 고등학교 출석률, 국제학생이라면 또 영어성적 등을 보기도 하지만 그 밖에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취미, 특기 이런 점들도 유심히 보곤합니다.

또한 그 나라의 문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나를 그 문화에서 어떻게 녹여 표현하는가, 바로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러한 부분을 주니어 골프 유학을 통해 채울 수가 있습니다.

주니어 골프 유학을 통해 어릴 때부터 미국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미국 학생들과 같이 학업하고 함께 운동하면서 위에 언급했던 예절과 메너를 더불어 영어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는데요, 여기서 아카데믹 성적을 잘 유지하고 평균 75타정도 치게되면 명문대 입학이 가능합니다.

예일대 골프 코치인 Lauren은 예일대 입학을 위해선 SAT 800점 만점 725, 골프 75타, GPA 3.8이상이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아카데믹 성적을 높게 유지를 하되, 골프 트레이닝까지 열심히 참여해서 평균 75타정도 치면 명문대 골프팀으로 입학 지원이 가능하고 입학이 될 확률도 일반적으로 지원할 시보다 좀 더 높습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해주신 하버드 대학 골프팀 학생 아버님께서도 하셨던 말씀 중 하나가 '공부만 잘한다고해서 또는 골프만 잘한다고 해서 들어가는게 아니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자신의 자녀가 하버드 대학교 지원 했을 때 입학 담당자가 공부 외에 어떤 것을 할 줄 아니에 대해서 진지하게 물어봤다고 합니다. 이렇듯, 아카데믹과 골프 두가지를 병행하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은 아니지만 골프를 월등히 잘 치지 못하더라도, 골프로 명문대 입학이 가능하다는 점! 잊지마세요 :)

지금까지 설명회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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