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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 골프 훈련, 유학 어떤 비자로 나갈 수 있을까?

작성자: admin

작성일자: 2020-02-20 13:44:44

조회수: 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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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던, 청소년이던 골프 유학을 고민 중인 분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시간이다.

안그래도 골프 유학을 가고자 하면, 영어 공부도 그렇고, 골프 훈련도 그렇고 신경 쓰이는게 많은데, 요즘 환율 까지 오르고, 코로나 바이러스 까지 사회 경제적으로 난리가 나면서 골프 유학을 고민 중이었던 분들에게 급제동이 걸렸다.

그렇지만, 골프 유학이라고 하는게 원래 시작하고 바로 갈 수 있는게 아니니, 상황이 이렇다 하더라도 꾸준한 준비는 계속 되고 있었으면 한다. 환율도 고정적으로 계속 올라 있는게 아니고, 코로나 바이러스 조차 이 상황으로 계속 갈리가 없지 않은까. 유학은 우리의 꿈과 커리어를 가르는 매우 중요한 장기 프로젝트이니 이런 식의 단발적인 악재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되는 것 같다.

그렇다면, 미국 골프 유학은 어떤 비자를 통해 진행되는 것이 좋을까? 보통 미국에 운동하러 들어 가는 학생들이 받는 비자는 세 가지이다. 첫째, 골프 전용 비자인 P 비자는 투어 시드를 받는 등 미국 내 공식적인 네트워크로 부터 지원을 받아야만 받을 수 있는 비자이다.

두번째,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F비자가 있다. 실은 이게 가장 흔한 경우이다. 학생들이 오전에는 공부를 하고, 오후에는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아카데미에 들어 가는 것이 영어력도 기르고, 골프도 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는 일반적으로 ESL과 병행하는 방법과 본과정과 접목하는 방법으로 나뉜다. 본과정이란 고교 과정, 대학 과정, 특히 PGM, 석사 과정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세번 째는, 관광비자로 들어 가는 방법이다.

관광비자에도 두 종류가 있는데, 보통 미국에 관광 갈 때 받는 비자가 ESTA 비자인데, 이 비자로는 짧게는 1개월~3개월 까지 체류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비자 기간을 미국 입국시 공항에서 받게 되는 것이 단점이다. 또는 여권에 붙어있는 관광비자 (B1/B2)를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최대 6개월간 체류할 수 있게 된다. B1/B2를 가지고 9개월 까지 훈련하며 체류했다는 사람도 있는데, 이렇게 까지 관광 비자를 연장해서 사용할 경우, 나중에 정말 중요한 대회에 나갈 때 입국 금지 혹은 제재 (일주일 이내 체류 도장 등)를 당할 수 있으니 관광 비자로 최대 5개월 이상 체류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이 중 가장 많은 학생들이 선수들이 선택하는 비자는 바로 학생비자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우선은 현지 적응, 영어 능력 향상 등이 필요하다. 각자의 상황에 맞는 기본적인 지식은 선수의 현지 적응을 빠르게 해 주기 때문이다. 이것은 레슨도 마찬가지이다. 레슨하는 자와 받는 사람 사이에 문화적 교류가 원활하지 않다면, 당연히 좋은 레슨이 나올 수가 없다.

골스타가 운동 선수들에게 추천하는 골프 학교는 아래와 같다.

[중고등학생 골퍼의 경우]

1. IJGA - 사우스 캐롤라이나, 힐튼헤드

2. 비숍게이트 아카데미 - 플로리다, 올란도 인근

3. 새들브룩 아카데미

4. IMG 아카데미

[성인 골퍼의 경우]

1. PGCC - 캘리포니아, 테메큘라

2. 카이저 대학 - 플로리다, 웨스트 팜비치

3. GAA - 캘리포니아

4. 아리조나 주립대학 - 아리조나주

5. UNLV - 네바다, 라스베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