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생긴 이 학생이 다니고 있는 학과는 바로 미국 라스베가스의 UNLV대학 PGM학과입니다. PGM 학과는 미국 PGA가 각 대학에 위탁설치하여 4.5년 동안 골프 실기와 이론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입학 시에도 골프 실기와 이론 모두를 만족하여야 입학할 수 있는 학과입니다.

PGM 학과 졸업후에는 기본적으로 프로를 양성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미국 국가 자격증인 만큼 TV 해설, 토너먼트 조직 및 설계, 여행 프로그램 조직과 비지니스, 중계권 관여 비지니스 등 골프 관련 모든 사업에 메인 브래인으로 일하게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UNLV 대학은 타 PGM 과정과 달리 유학생의 교내 근무를 지원하는 대학으로 PGM 재학 중 인턴십을 위해 한국을 나올 필요가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PGM 대학에는 약 2명의 한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고, 이들은 모두 고교 부터 미국에서 유학한 조기 유학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래는 지금 현재 UNLV 대학에 다니고 있는 재학생의 재학증명서와 성적증명서입니다. 성적표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국 UNLV대학의 PGM 학과는 호텔 경영학과에서 운영하고 있어, 골프 관련 전공, 경영 관련 전공과 함께 호텔 경영 관련 전공도 필수로 들어야 졸업이 됩니다.

현 유학생의 경우에는 성적이 매우 좋지만, 보통 UNLV 대학의 호텔 경영 학과에 입학을 하고 있는 유학생들은 SAT 점수도 모두 준비된 유학생인 경우가 많으므로, 사실상 골프를 하면서 호경과 학생들과 함께 공부를 해서 성적을 내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 계속되는 골프 수업과 실기, 그리고 인턴 관련 조항까지 있기 때문에, 골프를 아주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즐기며 열정적으로 골프의 세계에 빠져 살수 있는 환경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곤욕스럽고도 성공적이지 못한 유학이 되기 쉽습니다.

대신, UNLV-PGM 학과를 나오게 되면, Class A 후보생이 되어, 졸업 후 F비자에서 취업 후 H1 비자로의 변경 및 영주권 취득을 통해 클라스 A 자격 취득을 마치게 되고, 이것은 국내외 골프 관련 어떤 활동을 하시던, 가장 핵심적인 고지에서 본인의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해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치, 의사나 변호사와 같은 전문의 자격증 처럼, 골프나 스포츠 업계에서 귀히 모셔가는 몸이 될 수 있는 자격증입니다. UNLV 대학은 연간 학비 3000만원 미만으로, 미국내 주립대 중에서도 매우 저렴한 편으로, 골프 비용 및 기숙 비용을 합쳐도 연간 6000만원이면 마칠 수 있어 조기 유학생들에게도 핫한 대학 중의 하나입니다.

 

PGM 학과 졸업생들은 비단 골프 뿐만 아니라 스포츠 중계, 컨설팅, 비지니스, 교육, 선수 등 매우 다양한 진로로 진출을 하고 있어, 늘어만 가는 골프생들이 커리어 비전을 세우는데 있어 최고의 패스웨이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