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골프 유학을 문의하는 학부형들의 고민도 함께 깊어갑니다. 
학생들의 꿈과 열정도 좋지만, 경기도 안 좋은데 유학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골프 유학 비용도 많이 올라서 예전엔 약 7천 만원 정도였는데, 요즘은 인기있는 학교의 경우 82,350$ (약 9500만원) 까지 비용이 올라 가네요. 하긴 미국 골프 유학 비용이 캐나다나 한국 대비 저평가 되어 있기도 했습니다만, 뭐 어쨌건 돈 내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제 1억을 내야 1년 유학이 되는 구조가 된거니 흠.. 만만치 않다고 생각하게 될 것 같습니다. 

대략 1년치 유학 비용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골프 학교 그룹은 IJGA, BGGA, 코어 아카데미가 속해 있는 그룹입니다. 아카데미 별로 학비가 다르긴한데, 골프 코스 안에 기숙사 시설과 피트니스 시설이 올인원으로 되어 있는 BGGA가 가장 비싸긴 하네요. 하지만, 비싸다고 꼭 다 좋은 것도 아닌 것이, BGGA는 자체 고등학교가 없어서 Monverde Academy라고 하는 근처 학교와 협정 관계 하에 학교를 다녀야 합니다. 자학교를 가지고 있는 IJGA에 비해 상대적으로 골프 학생들의 편의를 덜 받는다는 것은 기정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라면 BGGA는 미국 내에서 전학오는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학교 수업 따라 가는 것도 가능하고 실제로 스스로 생활 (Self-Management)이 되는 학생이라야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반면에 IJGA는 한국인 여자 코치가 있고, ESL을 비롯한 완벽한 자체 고등학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만 골프를 하다가 처음으로 골프 유학을 가는 선수들에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골프 선수로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토너먼트 부분인데요. IJGA는 토너먼트 패키지도 5개 대회에 1,250$로 상당한 저렴한 편이라 처음 미국 가서 다양한 대회를 저렴히 경험하기도 좋습니다. 

어느 학교를 가나 중요한 건 대학 지원 부분인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D1대학에 장학금을 받고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니 골프 뿐만 아니라 학교 성적도 중요한 걸 생각하면 자학교를 가지고 있는 IJGA가 좋은 GPA를 취득하는데 훨씬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는 부모님들이 자녀의 상황에 맞게 학교 선택을 해야 하는데, 미국, 한국 보다 훨씬 더 좋은 골프 여건을 가지고 있고 골프 산업도 발달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비용이 많이 들여서 유학이라고 하는 빅 프로젝트를 기획중이라면 조기 유학 부터 프로 데뷔 까지 정확한 플랜을 가지고 움직이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골스타 학부형 여러분, 모두 화이팅!

미국골프학교 중 소통왕 IJGA와
인기 골프학교 BGGA 설명회 예약문의
Brought to you by OLIVE EDU and IJGA
at JW Marriott Hotel
on 11월 8일 오후 1시

예약문의
T. 02-537-7871
카톡, uhakstar
IJGA 홈페이지
www.ijg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