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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좋은 골퍼가 되는 노하우 1부
작성자
admin
작성일자
2017-09-25 14:20:58
조회수
3,758
첨부파일
첨부파일 Junior Golf 2.jpg (371.1 KB)


IJGA의 골프 디렉터 조나단 야우드(Jonathan Yarwood)가 유망주들에게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한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그런데 예전부터 일반적으로 알고 있었던 통념과는 다른 내용들이 있어서, 몇몇 분들은 깜짝 놀라실 수도 있습니다.


조나단 야우드의 조언은 네 개의 파트로 나뉩니다.
이번 시간은 '1. 좋은 골퍼가 되는 방법' 에 대해 다룹니다.
1. 좋은 골퍼가 되는 방법
2. 골프선수 자녀를 둔 부모님께 드리는 조언
3. 연습을 덜 하는 것이 좋다!
4. 디자인에 의한 퍼포먼스

좋은 골퍼가 되는 방법 by Jonathan Yarwood

많은 학생들이 일반인과 선수를 정의하는 데 있어서 골프 스코어라는 기준을 쓴다. 당연히, 선수는 좋은 스코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그건 게임의 일부이기도 하다. 그러나 골프는 자신이 바라는 좋은 스코어에 도달하기 위한 특정한 방법을 정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스포츠다. 왜냐하면 너무 많은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선수가 코스를 나오게 되면, 그들은 자주 ‘80타다. 망했다!’ 혹은 잘했어. 73타니까.’ 라고 말한다. 그들은 스코어라는 하나의 수단만으로 그들 자신들을 정의하고 퍼포먼스를 판단한다. 나는 주니어 유망주들에게 절대 스코어를 묻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의 발전 과정에서 무엇이 잘 되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질문을 한다. 생각해 보자, 선수가 80타를 치고 망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드라이브샷은 정말 잘 했지만 홀이나 다른 사항들을 잘못 판단해서 그랬을 수도 있다. 그들은 잘 했던 것들을 잊어버린다. 본성에 의한 골프는 소모전이고 데미지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기만 하는 게임이다. 그것은 선수들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절하하도록 생각하게끔 유도한다.

주니어 레벨에서의 핵심은 실력을 키우는 것이다. 만약 기술적으로 경쟁력 있고, 확실한 스킬을 발전시킨다면 결과는 그 노력을 반영한다.

15세 때 전성기인 선수가 17세 때는 전성기가 아닌 경우가 자주 있다. 그것은 자신의 실력을 발전시키고, 변화하고, 적응하는 과정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나중에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게 된다. AJGA 올해의 선수에 뽑힌 최근 40명 중에 투어 프로 카드를 획득하고 유지한 사람은 불과 4명 정도였다.
 
IJGA에서는 발전, 스킬 습득, 스킬 마스터에 중점을 둔다. 집중하면 결과가 여러분의 노력을 반영할 것이고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추가로 골프 밖 영역에서 강한 자기 주관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여기서 그 부분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지만, 결과인 스코어만 가지고 선수의 실력을 정의하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다음 시간에 '2. 골프선수 자녀를 둔 부모님께 드리는 조언' 에 대해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