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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골퍼가 되는 노하우 3부
작성자
admin
작성일자
2017-10-23 10:04:32
조회수
4,693
첨부파일
첨부파일 IJGA Back 3.jpg (153.0 KB)



미국골프학교 IJGA의 골프 디렉터 조나단 야우드(Jonathan Yarwood)가 유망주들에게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한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조나단 야우드의 조언은 네 개의 파트로 나뉩니다.
이번 시간은 '3. 연습을 덜 하는 것이 좋다!입니다.
1.
좋은 골퍼가 되는 방법
2.
골프선수 자녀를 둔 부모님께 드리는 조언
3.
연습을 덜 하는 것이 좋다!
4.
디자인에 의한 퍼포먼스

2
부 링크 (위 링크 클릭)

연습을 덜 하는 것이 더 좋다! by Jonathan Yarwood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와 많이 다르지 않은가? 연습을 덜 해야 더 좋다니, 그렇지만 이건 사실이다. 옛날 말 중답은 먼지 속에 있다.’ 라는 말은 구식이며 잘못된 인식에서 나온 말이다. 매일 9시간씩 연습하는 것과 위대한 골프선수가 되는 것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오히려, 너무 많은 연습은 실력을 더 나쁘게 하고, 나쁜 습관을 배게 한다. 그 이유를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다.
 
1.
집중 - 선수는 아주 짧은 시간 동안만 높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다. 골프는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상당한 집중력이 필요한 운동이다. 만약 피로 때문에 자신의 한계점에 도달하게 되면, 스윙 메카니즘에 결함이 생기게 된다.
2.
모션 중심의 연습 - 예전의 연습은 주로 모션 중심이었다. 선수는 열심히 연습하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는 공포감이나 죄책감 때문에 열심히 연습하게 된다.
3.
상황별 연습 - 골프란 운동은 다른 클럽, 라이, 필드 조건이라는 계속 바뀌는 환경 속에서 하는 운동이다. 이런 조건을 반영하지 않고 연습을 하게 되면, 자신의 실력에 대한 허상을 만들 뿐이다. 자신이 겪어보지 않은 상황에 있을 때 당황하는 경우가 나오는 이유는 이런 상황들을 고려해서 연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4.
같은 클럽 - 거의 대부분의 연습은 같은 클럽을 계속 사용한다. 다시 말하면, 실제 게임 상황을 반영하지 않는 연습이다.
 
명백히, 완전히 다른 방법으로 연습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른 스포츠들 중 이렇게 할 수 있는 운동은 별로 없다.
위대한 선수가 되기 위한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은 연습을 더 영리하게 하는 방법과 적게 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피로가 적게 쌓일 것이며, 게임에 더 강하게 집중할 수 있는 멘탈도 갖추게 될 것이다. 아래는 연습을 향상시키기 위한 몇 가지의 제안이다.
 
1.
연습을 적게 해라! - 연습 때 자신의 스윙을 정비해라, 그러나 한 번에 한 시간 이상 하지 마라.
2.
시간을 잘게 쪼개라! - 연습 세션을 세분화해라. 예를 들어, 2시간이 주어졌다고 해 보자. 그러면 스윙에 45, 그리고 15분을 다른 연습에 쓰는 것이다. 그리고 퍼팅에 30, 칩샷에 30분을 배정한다. 이런 시간을 달리 배정함으로써 다른 스타일의 연습과 게임을 계획할 수 있다.
3.
가변적인 연습을 통해 실력을 늘려라! - 환경, 라이, 클럽, 타겟을 바꿔서 새롭게 도전해라.
4.
가치관을 만들어라! - 적게, 하지만 상당한 집중력을 가지고 연습하는 것이 잘못된 계획으로 많은 시간 동안 연습하는 것보다 낫다. 이런 가치관이답은 먼지에서 나온다고 하는 구식 태도로 인해 생기는 죄책감을 줄여줄 것이다.
 
골프는 물론, 다른 스포츠에서도 당연히 열심히 해야 하지만, 좀 더 영리하게 할 필요도 있다!

다음 시간에 4부작의 마지막, 디자인에 의한 퍼포먼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