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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골프유학 신체검사규정
작성자
admin
작성일자
2017-12-05 10:45:24
조회수
5,173
첨부파일
첨부파일 IJGA 8.JPG (244.2 KB)


미국은
운동하는 학생들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철저합니다.
아마, 한국 학생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아서 많이 번거로운 시스템일 수도 있는데, 자녀를 미국골프학교로 보내게 되면 피할 없는 절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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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위 신체검사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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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규 학교는Immunization Record라는 서류를 통해서 의료 기록을 증명하면 되는데, 운동을 하게 되면 학교가 주는 의료 관련 서류가 있습니다. 의료 관련 서류는 주마다 다른 시스템이어서 예를 들면골프학교 IJGA 있는South CarolinaImmunization Record 이외에는 따로 신체검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BGGA 있는 Florida FHSAA라고 하는 운동선수를 관리하는 시스템이 있어서 플로리다의 골프학생들은 1년마다 신체검사를 하고 결과를 제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신체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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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체검사서류는 정말 내용이 많고, 한국 사람들이' 이런 것까지 물어봐?' 라고 생각할 있는 내용까지 물어봅니다. ' 이런 것까지 물어봐?' 대표적인 예로는 식단인데, 채소 섭취 횟수, 카페인 섭취 횟수, 과일 섭취 횟수, 멘탈 관련 문항, 개인의 목표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시시콜콜한 생활 습관까지 물어본다는 것은 미국 학교들이 그만큼 선수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죠.

한국에서
운동선수를 평가하는 것과 미국에서 운동선수를 평가하는 기준은 많이 다릅니다.

미국은 운동 퍼포먼스만큼이나 학업과 인성을 중요시합니다.
골프와는 관련이 없지만미국 4 스포츠는 1년마다 드래프트를 통해 아마추어 선수를 뽑는데, 실력 외에도 대학 시절에 했던 행동이나 말이 문제가 되어 인해 자신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저스에 있는 야시엘 푸이그는 쿠바 출신으로 자유계약을 통해 다저스와 계약했는데, 야구를 자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만 해도 푸이그는 논란이 많은 선수였습니다. 만약 3~4 전에 그가 미국에서 드래프트를 받았다면, 실력은 1라운드 지명을 받고도 남겠지만, 그의 인성 때문에 지명 순위가 아마 많이 내려갔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