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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JGA골프학교 8학년 시작합니다~!
올해 8학년으로 미국 골프학교 IJGA에 새로 입학한 쿤군입니다. 처음 도착하자 마자 기숙사 안내를 받고 있는 쿤군은 사뭇~^^ 많은 기대와 큰 포부를 마음 속에 둔 채, 사뭇 긴장한 표정입니다. 워낙 영어도 형아들 보다 잘하고, 판단력이 있는 성격이라 바로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 8학년으로 미국 골프학교 IJGA에 새로 입학한 쿤군입니다. 처음 도착하자 마자 기숙사 안내를 받고 있는 쿤군은 사뭇~^^ 많은 기대와 큰 포부를 마음 속에 둔 채, 사뭇 긴장한 표정입니다. 워낙 영어도 형아들 보다 잘하고, 판단력이 있는 성격이라 바로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JGA 졸업하고 예일이나 프린스턴 대학에 골프 장학생으로 간 예는 있지만, 아직 하버드대학 간 예는 없는데요. 올해는 이례적으로 힐튼헤드에 눈이 내려 가자마자 야자수 위에 쌓인 눈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했었다는 쿤군. 이례적인 날씨에 시작하느니 만큼, 4년 뒤에 기록적으로 첫 하버드 테이프를 끊어 주기를 한 번 기대하게 됩니다.
이제 까지 동남아시아에서 국제학교를 다니면서 영어와 골프를 해 온 쿤군은 이번 달 부터 10학년, 11학년, 12학년에 각각 한 명씩 있는 한국인 형아들과 함께 다음 주 부터 프로 선수들이 게임하고 있는 하버스톤 골프 코스에서 연습을 하게 됩니다. 워낙 골프도 잘 하고, 영리하고, 성격도 좋아서 모두와 잘 어울릴거라 기대하지만, 무리 없이 '미국 스타트'하는 한 학기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골스타 회원 여러분, 모두들 즐거운 한 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