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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골프 IJGT 우승 선수 인터뷰
작성자
admin
작성일자
2018-01-15 09:55:48
조회수
4,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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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우승자.gif (207.3 KB)

미국의 주니어 골프 아카데미는 보통 1월 초 에 개강하여 5월 말 까지 학기가 진행되는데, 개강 후 한달 여의 연습 후 2월 부터는 여름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예비 토너먼트들이 열리게 된다. 이 때 부터 경기력을 높이고 포인트를 잘 쌓아 놓아야 여름 부터 AJGA나 문라이트 등 주요한 토너먼트에 출전하는게 문제가 없다.

지난 주 사우스캐롤라이나 사바나에서 열린 경기 소식 전해 본다. 주말 내내 아이들의 컨디션이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모두들 건강하고 기분 좋게 나가서 컨디션으로 인한 실력 부진은 보이지 않았던 것 같다. 페어 플레이만 했어도 Good~!


IJGT-2.gif
 

경기가 열린 곳은 사바나의 하버 골프 클럽이라고 오래된 골프 클럽이다. 이번 대회는 특히 조지아 오픈을 대비하는 경기라 보면 된다. 경기는 세 디비전으로 나뉘어 열렸는데 15-19세 보이스 디비전에서는 필립 크라머 선수, 14세 미만 디비전에서는 존달리 2세, 걸스 디비전에서는 세라 타도코로 선수가 우승했다. 아직 아기 같이 귀여운 IJGA 선수들의 신나는 우승 소감 함 들어 볼까?



가장 인기있는 15-19세 디비전!
1라운드에서 텍사스 출신 칼슨 바브 선수와 비숍게이트 출신 선수가 6스트로크, 66타 (-6)를 쳤다. 2라운드에서 드라마틱하게도 바브 선수가 리드를 놓치고 나머지 필드에 대한 승점을 상대 선수에게 내어 주고 말았다. 1라운드 72타를 친 독일 무니치의 필립 크라머 선수와 비숍게이트의 학생이 둘다 기회를 잡아 2언더파를 치면서 통산 2언더로 공동 우승을 했다. 스위스 출신 플로리안 선수가 72-71 (-1)로 2위를, 서울 출신 박동진 선수가 73-72 (+1)로 3위를 차지한 경기였다. 박동진 선수는 5학년 부터 보아 와서, 언제 터질지 개인적인 기대가 큰 선수~ :)



이번 대회에 협찬해준, 브리지스톤 골프, 푸마, 오클래이 등 협찬사들이나, 경기장 측 그리고 세계 각지에서 응원해 준 가족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IJGA, BGGA 미국 주니어 골프 선수들 올해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