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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주니어 골프유학, 궁금한 이야기 베스트 10!
- 작성자
- IJGA
- 작성일자
- 2018-10-11 16:20:05
- 조회수
- 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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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골프 아카데미 입학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게 어떤건가요? 준비 기간 동안 골프에 집중을 하는 것이 좋은가요? 아니면, 영어를 준비해야 하나요? 아니면 둘 다 균등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은가요?
]▶ 미국 골프 아카데미에 가기 때문에 골프만 끝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미국 주니어 골프 아카데미에서 추구하는 것은 정규 교육 과정과 골프의 균형입니다. 국내에서 출발하는 많은 주니어 골퍼들이 영어 실력이 좋지 않은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런 경우, 골프 보다는 영어에 치중해서 준비하시는 것이, 전반적인 현지 적응을 돕게 됩니다.
2. 골프 유학은 몇 학년 때 가는 것이 가장 좋은가요?
▶ 골프 유학을 가기 위한 이상적인 학년은 8학년입니다. 8학년 때 가서 1년 정도 영어와 골프 기본기 중심으로 공부하고 9학년 - 11학년 컬리지 프랩을 해서, 12학년 1학기 때 대학 지원을 하는 것이 토너먼트 참가도 최대한 많이 하고,
3. 입학 지원은 언제 까지 하면 되나요?
▶ 입학 지원은 희망하는 학기에 앞서 6-7개월이 적절합니다. 하지만, 입학하기 전 준비 등을 여러가지 부분들을 의논하기 위해서는 가급적이면 입학 1년 전에는 상담을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골프 학교로 대학을 간 선배들은 보통 어떤 대학에 진학을 했나요?
▶ 골프 선수들은 학력으로 우수한 대학 보다, 미국 북미 체육 연합 (NCAA) 소속의 D1 대학들을 기본적으로 선호합니다. 기존의 학생들은, 텍사스 A&M, 인디아나, 예일대학, 펜실베니아 주립, UNLV, CUNY, 플로리다 대학 등에 진학을 했습니다.
5. 골프 학교에서 공부 내신은 몇 점 정도 받는 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 공부 내신이 좋을 수록 (3.5이상) 골프 성적과 병행하여, 좋은 대학에 입학할 가능성 혹은 전액 장학금을 받을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하지만, GPA 3.0 일 경우, 대부분 원하는 대학 진학에 문제가 없습니다.
6. 미국 학생 대비, 유학생이 좋은 점수를 받기는 쉬운가요?
▶ IJGA의 자 학교인 헤리티지 아카데미는 주니어 골퍼 학생들을 위한 학교로, 교사진들이 일반 학교 대비 매우 친절하고 점수에 호의적입니다. 과제와 출석을 잘 하고 선생님의 가이드를 잘 따라 성실히 (?) 한다면 점수 받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7. 캠프, 대회 등의 이유로 무단 결석을 많이 했지만, 졸업 (초등학교) 졸업에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혹시 골프 학교 입학이나 비자 받을 때 문제가 되지는 않나요?
▶ 초등 과정의 경우, 재학증명서와 생활기록부만 있다면 입학, 비자에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중등 과정 학생의 경우 무단 결석으로 인해 시험을 거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9학년 (중3) 부터의 모든 성적은 미국 대학 입학시에도 반영이 되는 점수이므로, 국내에서 부터 관리해야 합니다.
8. 9학년 정도에 입학을 하면 어떤 과목을 배우게 되나요?
▶ 수학 (대수, 기하, y절편 구하기 등), 과학 (날씨, 자성, 환경 등), 영어 (문학 등)과 사회학 (미국 역사, 시민 전쟁 등)과 아트를 배우게 됩니다. 영어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2과목 정도 ESL을 배정 받고, 한 과목에 대해서만 수학, 영어, 사회와 같은 본 과목 중 선택하여 수업하게 됩니다.
9. 9학년 때 입학한다고 하면, 미리 읽어두면 좋을 책 같은게 있을까요?
▶ 쉬운 스토리 중심으로 술술 읽어 두면, 다른 친구들이 초 중등 과정을 통해 쌓아온 상식을 넓게 쌓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아래 사이트에 좋은 스토리들 (현 9-10학년 입학 기준)이 많이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10. 대회 경력을 미리 쌓아 두는 것이 좋은가요?
▶ 국내 대회 경력을 쌓는 것 보다, 레슨 시간 동안 집중하는 방법과 기본적인 체력, 규칙적인 생활, 마인드 등을 쌓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대회는 꼭 필요한 대회만 나가는 것을 더 추천드립니다.
이상, 주니어 (청소년 골프 유학)을 계획 중인 학부모님들이 유학 비용 외에 가장 궁금해 하시는 부분들을 짚어 보았습니다. 우리 나라 청소년들이 좋은 계획과 함께, 세계의 골프 리더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청소년 골퍼 어머님들이 관심 가지실만한 골프 유학 관련 이벤트를 소개하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골스타의 양주현 원장이었습니다.
[미국 대학 골프 장학금 세션 / 2019년 1월 25일]
미국 인디아나 대학 골프 코치가 함께 하는 '미국 대학 골프 장학금으로 입학하기' 세션이 2019년 1월 25일 (미정) 강남 오클라우드 호텔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자리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예약을 원하시는 분은 예약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세션은 유료 세션으로 10만원 (한가족당)의 참가 비용이 있으며, 참가 선수의 연습이나 토너먼트 참가 동영상, 수상 사진 등을 가지고 오시면 학교 관련 상담에 도움이 됩니다.
2019년 1월 25일 설명회 관련해서는, 2018년 10월 말에 모든 일정이 확정되니, 추후 공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성공적인 미국 골프 유학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골스타 (올리브 에듀케이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